국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한 권에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5-10 오후 03:14:30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 373개를 한 권에 담은 ‘2017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개정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찾아볼 수 있도록 상황별로 복지서비스를 나열하고, 생애주기별·대상특성별·가나다순 색인을 제시해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설문조사, 분야별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제기된 개선사항 및 올해 신설·변경된 복지서비스 내용 등을 반영했다. 대상별 e-book 및 QR코드 제작, 지원절차 및 가나다순 색인 추가, 포켓용 주요사업50 소책자 제작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했다.
복지부는 배포수량을 전년 7만부에서 20만부로 확대하고, 정부기관 및 관련 기관 등에서 이 책을 활용해 자체 제작할 수 있도록 원문 제공 및 저작권을 개방했다. 읍·면·동 주민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가이드북과 홍보포스터를 배포키로 했다. 사회보장위원회 및 복지부,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