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간호사회, `여성 힘 북돋우기' 교육 실시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8-29 오전 09:44:56
경기도간호사회(회장·김명옥)가 경기도 여성발전기금사업 공모에 신청한 `여성 힘 북돋우기' 사업이 지원대상에 선정돼 호응 속에 시행되고 있다.
`여성의 힘 북돋우기' 사업은 IMF 이후 고용구조의 변화와 함께 여성취업이 급증하는 가운데, 여성들이 조직에서의 적응력을 키우고 잠재력을 개발하도록 돕기 위해 경기도간호사회가 도에 제안한 세미나 프로그램.
간호사회는 경기도로부터 받은 지원금 634만원으로 8∼9월중 3회에 걸쳐 세미나를 실시중이다. 수원지역 세미나는 26일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강당에서 이미 치러졌으며, 안산지역은 9월 2일 고대안산병원 강당에서, 안양지역은 9월 9일 한림대성심병원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는 북돋우기(Empowering) 전략, 자기주장, 감성개발, 자아존중과 이미지 개발 등을 주제로 강의, 워크숍, 실습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강의는 김용순 아주대 간호학부장, 이호영 아주대 의대 교수, 유계식 홍익대 교육대학원 교수, 김영자 유한킴벌리 소비자상담실 이사 등이 맡고 있다.
첫 세미나가 열린 26일에는 수원지역 여성 150여명이 참가해 자기 일에 대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드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여성 스스로 자아개발에 힘쓰고 이미지를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면서 "여성에게 힘을 주는 이같은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옥 회장은 "여성의 힘 북돋우기 사업으로 창업 및 직장여성의 사회참여가 확산되고 사회적응의 새로운 변화가 창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여성의 힘 북돋우기' 사업은 IMF 이후 고용구조의 변화와 함께 여성취업이 급증하는 가운데, 여성들이 조직에서의 적응력을 키우고 잠재력을 개발하도록 돕기 위해 경기도간호사회가 도에 제안한 세미나 프로그램.
간호사회는 경기도로부터 받은 지원금 634만원으로 8∼9월중 3회에 걸쳐 세미나를 실시중이다. 수원지역 세미나는 26일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강당에서 이미 치러졌으며, 안산지역은 9월 2일 고대안산병원 강당에서, 안양지역은 9월 9일 한림대성심병원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는 북돋우기(Empowering) 전략, 자기주장, 감성개발, 자아존중과 이미지 개발 등을 주제로 강의, 워크숍, 실습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강의는 김용순 아주대 간호학부장, 이호영 아주대 의대 교수, 유계식 홍익대 교육대학원 교수, 김영자 유한킴벌리 소비자상담실 이사 등이 맡고 있다.
첫 세미나가 열린 26일에는 수원지역 여성 150여명이 참가해 자기 일에 대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드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여성 스스로 자아개발에 힘쓰고 이미지를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면서 "여성에게 힘을 주는 이같은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옥 회장은 "여성의 힘 북돋우기 사업으로 창업 및 직장여성의 사회참여가 확산되고 사회적응의 새로운 변화가 창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