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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 대한간호협회 정책간담회
간협, 간호 현안과제 정책제안서 전달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4-18 오후 02:54:51


   *사진 오른쪽부터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선대위원장, 박인혜 광주시간호사회장

국민의당과 대한간호협회가 정책간담회를 4월 13일 가졌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선대위원장에게 간호협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현안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당 직능위원회 황한웅·김지희 공동위원장과 정경진 부위원장(의료복지위원장), 정재철 보건복지전문위원이 참석했다. 광주시간호사회 박인혜 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인 천정배 국회의원은 “간호계 현안들은 간호사의 문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국민의 생명권과 관련된 중요한 국가적 과제이기도 하다”면서 “대한간호협회에서 간호 및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좋은 의견을 주시면 국민건강과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대선공약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간호사가 행복하게 일할 때 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며, 간호사를 위한 정책은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면서 “간호계 현안과제 해결을 통해 국민들이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좋은 정책으로 적극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호협회는 정책제안서를 통해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간호 법·제도 발전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의 성공적 정착 △간호사 이직 방지 및 전문간호사제도 활성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방문간호분야 활성화 △의료취약지 주민을 위한 간호사 인력 확보 등의 정책과제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세부내용으로는 간호법 제정, 간호수가체계 개선, 노인의료비 절감을 위한 지역사회 간호전달체계 구축, 보건복지부 내 간호정책 전담부서 신설, 간호·간병료 수가 인상, 간호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 종합대책 마련 등이 담겼다.

또한 병원 직장보육시설 설치 확대, 야간전담간호사제도 활성화, 간호사 건강과 환자안전을 위한 표준근로지침 마련, 지역 간 임금격차 완화를 위한 표준임금가이드라인 마련, 전문간호사제도 활성화, 방문간호 활성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담당 비정규직 간호사의 정규직화, 가정간호사업소 확대 및 수가 인상, 공중보건간호사 도입 등을 건의했다.

김숙현·정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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