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보건진료소장회 직무연찬회 개최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4-04 오후 02:02:45
충남보건진료소장회는 제34회 직무연찬회 및 정기총회를 3월 25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임원선거를 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직무연찬회에서는 ‘부정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적용’ 주제로 이성기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법 자문위원이 특강을 했다. 부정청탁금지와 금품수수금지와 관련된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에서는 김순찬 현 회장(금산군 부리보건진료소장)이 재선임됐다. 제1부회장에 유정임 부여군 시음보건진료소장, 제2부회장에 조수연 보령시 학성보건진료소장이 선출됐다.
김순찬 회장은 “지역이나 사회 상황에 따라 보건진료소의 유연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독자적인 업무능력을 갖추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공공보건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식습득과 원활한 지원체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송기철 충남 보건정책과장 대독)이 격려사를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이순옥 충남간호사회장이 축사를 했다. 보건진료소장의 일상과 애환을 담은 ‘보건진료소의 삶, 소명’ 홍보영상이 상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