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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3-29 오전 09:06:35

충북간호사회(회장·한명자)는 제53회 정기총회(제24회 대의원총회)를 3월 21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충북간호사회는 올해 회원들의 간호역량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학술사업을 활성화하고, 학술논문발표회 및 특강 등을 진행한다.

3∼4년차 간호사 대상으로 간호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보수교육 내실화에 주력키로 했다.

회원의 권익옹호 및 복지증진에 힘쓰기로 했다. 회원 위로금 지원을 확대하고 취업상담, 고충상담, 법률상담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내 13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간호장학금을 지원한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대전·충북·충남센터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충북간호봉사단 운영을 활성화해 불우이웃 및 난치병환우 돕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등 대지역사회사업에 매진키로 했다. 충북간호사회 합창단의 공연봉사활동을 지속키로 했다.

간호정책 아카데미, 클린정치 캠페인 등 간호정책 활동에 힘을 쏟기로 했다. 유관단체와의 유대를 강화키로 했다.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5억16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충북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우 충북교육감(김동욱 충북교육청 교육국장 대독)이 축사를 했다. 전은순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충북간호사회 역대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옥수 회장이 `대한간호협회 간호정책 추진과제' 주제로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