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간호사회 2107년 총회 … 회원권익 및 복지증진 주력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3-29 오전 09:04:03
충남간호사회(회장·이순옥)는 제52회 정기총회(제24회 대의원총회)를 3월 23일 천안 세종웨딩홀앤컨퍼런스에서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충남간호사회는 올해 회원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에 주력키로 했다. 간호사 승진 확대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모든 등록회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관기관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간호정책 간담회 개최 등 정책활동에 힘쓰기로 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대전·충북·충남센터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국제간호사의 날 행사로 회원 단합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간호사들의 가족을 초청하는 `간호사 및 가족을 위한 축제의 밤'을 열어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간호대학생 장학사업을 지속키로 했다. 간호전문성 강화를 위해 보수교육 운영에 힘쓰고, 간호사 역량개발 프로그램 및 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모유수유 및 영유아 건강증진 교육사업을 실시하고,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성 건강증진 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대지역사회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6억683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충남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으며,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축사를 보내왔다. 구본영 천안시장, 정병희 충남 복지보건국장이 축사를 했다. 유병국 충남도의원, 이기철 충남도의원, 박남주 천안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옥수 회장이 `대한간호협회 간호정책 추진과제' 주제로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