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간호사회 2017년 총회 … 회원 권익옹호 활동 매진
간호정책 활동 적극 동참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3-29 오전 09:08:22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회장·강기선)는 제54회 정기총회(제18회 대의원총회)를 3월 25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는 올해 회원 권익옹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간호사 수급 불균형과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유관단체와의 교류 활성화에 매진키로 했다.
간호사·간호대학생과 함께하는 클린정치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간호 관련 법·제도 발전을 위해 대정부 활동 강화 및 지원에 주력키로 했다. 간호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새롭게 시작하고, 학술사업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학술강연 및 간호연구 발표, 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수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키로 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광주·전북·전남·제주권역센터 활성화에 힘쓰고, 간호사 취업지원을 활발히 펼치기로 했다. 간호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개최, 간호봉사단 운영 등 대지역사회사업을 지속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2억9555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김방훈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의원이 축사를 했다. 유진의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옥수 회장이 `대한간호협회 간호정책 추진과제' 주제로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