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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방사선 직업적피폭량 통계연보 발간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3-22 오전 08:50:15

우리나라 방사선관계종사자의 연간 평균 방산선피폭량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지만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정기석)는 의료기관 방사선관계종사자를 방사선위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015년도 의료기관 방사선관계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 연보’를 발간했다.

연보는 2015년도에 측정된 방사선관계종사자의 피폭선량을 직종별, 연령별, 성별, 지역별, 피폭선량 구간별로 구분해 분석했다. 특히 ‘전국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X-선 장치) 설치 현황’을 부록으로 수록해 국내 의료기관의 의료방사선 관련 통계자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연보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국의 방사선관계종사자 수는 7만6493명으로 2011년 6만430명 대비 26.6% 증가했다.

연간 평균 방사선피폭량은 0.39mSv(밀리시버트)였다. 이는 2011년 대비 30.4%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일본(0.36mSv), 독일(0.07mSv), 영국(0.066mSv) 등 선진국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으로, 방사선관계종사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6년 기준 X-선 장치를 설치하고 있는 의료기관 수는 3만4942개로 2011년 대비 19.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의료기관에 설치된 X-선 장치는 8만2357대,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는 2300대로 각각 17%, 7.1% 늘었다.

해당 연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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