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사랑회’ 교복 구입비 지원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3-21 오후 02:49:36
순천향대 천안병원 간호부 봉사모임 ‘사랑회’(회장·최은화)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교복 구입비로 성금 175만원을 지난 2월 24일 천안시 일봉동 주민자치센터 사회복지팀에 전달했다.
사랑회가 기탁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의 중·고교 입학생 5명에게 전달된다.
1993년 결성된 사랑회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800여명의 간호사들로 구성돼 있다. 교복 구입비 지원뿐 아니라 매년 의료봉사, 독거노인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