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성심병원 휘장 달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 주력”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실시 … 유연근무제 운영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3-14 오후 02:51:58
구로성심병원 간호부(부장·조성현)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05년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조성현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면서 “협력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휘장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성심병원(원장·박선효)은 종합병원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화상센터, 종합검진센터, 척추센터, 당뇨클리닉 등 전문센터와 특수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 최초로 지난해 7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했다.
간호부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과 긍정적인 간호문화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주간·오후·야간전담제, 단시간근무제 등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입사 100일을 맞은 신입간호사의 가족에게 근무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감사 엽서를 보내고 있다. 송년회 등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