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사회는 제1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2월 25일 열고 신임회장으로 박경덕 나눔과행복병원 재활팀장 겸 위캔클럽 시설장(사진)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김숙자(성안드레아병원 간호부장) △제2부회장 = 박애란(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예방홍보부장) △이사 = 신정은(마음사랑병원 간호부장) 김석선(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 이경주(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김영선(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조명선(경기 안양시정신보건센터 사무국장) 김성남(서울 동대문구정신건강증진센터 부센터장) 손주영(사회복귀시설 돌봄사랑채 시설장) 이승현(진주보건대 간호학부 교수) △감사 = 김경희(서울여자간호대 교수) 이송자(서울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
정신간호사회는 올해 국민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권익옹호를 위한 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캠페인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국민 정신건강 홍보활동을 하고, 정신질환자 인권옹호를 위한 모니터 활동을 계속키로 했다.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정신보건간호사 수련과정을 지원한다. 중독정신간호사 자격교육, 보수교육, 수퍼바이저교육 등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2억842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정신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으며, 회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표창 = 최영숙(전 대전·충청정신간호사회장) 서지민(전 부산·울산·경남정신간호사회장) 김숙자(전 경기정신간호사회장) 신정은(전 전북정신간호사회장) 손영주(전 제주특별자치도정신간호사회장) △자랑스런 정신간호사상 = 최이화(전북 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팀장) 윤미경(경기도정신건강증진센터 부센터장) △공로패 = 김경희(전 정신간호사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