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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간호사회, 체육대회 통해 화합 다져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5-23 오전 10:31:48
충청남도간호사회(회장·한창옥)는 국제 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18일 천안 태조산수련장 체육관에서 회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앞서 레크리에이션 기획사의 진행으로 댄스스포츠 배우기 코너가 마련됐으며, 본 대회에서는 청·홍 2개 팀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가 벌어졌다.
회원들은 별난 릴레이, 파도타기, 줄다리기, 콩넣고 알넣고, 대동놀이 한마당, 지구를 굴려라 등의 종목을 치르며 화합을 다졌으며, 레크리에이션 및 기관별 장기자랑을 통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각 팀은 응원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체육대회에서 활력과 젊음을 되찾은 기분이 들었고 동료회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한층 더 갖게 됐다”고 말했다. “체력 저하를 실감했다”면서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실천해야겠다”는 회원도 있었다.
한창옥 회장은 “회원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상호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다지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나이팅게일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숭고한 간호정신을 되새겨 환자와 주민들을 위해 최선의 간호서비스를 펼쳐 보이자”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대회에 앞서 레크리에이션 기획사의 진행으로 댄스스포츠 배우기 코너가 마련됐으며, 본 대회에서는 청·홍 2개 팀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가 벌어졌다.
회원들은 별난 릴레이, 파도타기, 줄다리기, 콩넣고 알넣고, 대동놀이 한마당, 지구를 굴려라 등의 종목을 치르며 화합을 다졌으며, 레크리에이션 및 기관별 장기자랑을 통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각 팀은 응원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체육대회에서 활력과 젊음을 되찾은 기분이 들었고 동료회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한층 더 갖게 됐다”고 말했다. “체력 저하를 실감했다”면서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실천해야겠다”는 회원도 있었다.
한창옥 회장은 “회원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상호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다지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나이팅게일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숭고한 간호정신을 되새겨 환자와 주민들을 위해 최선의 간호서비스를 펼쳐 보이자”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