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1-17 오후 01:44:47
경희의료원(원장·임영진, 간호본부장·이명해)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오픈식을 지난 12월 26일 가졌다. 소화기내과병동 48개 병상에서 시행하고 있다.
병원은 서비스 도입에 앞서 의사 및 간호사 교육을 실시했으며, 간호인력을 대폭 확충했다. 낙상예방감지센서매트, 낙상예방감지시계 설치 등 환자안전 시스템을 갖췄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샤워와 배변활동을 돕기 위한 샤워·변기이동보조장치도 마련했다.
임영진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운영을 통해 환자들이 가족처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