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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간호사회,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5-16 오전 09:42:17
서울시간호사회(회장·홍경자)는 국제 간호사의 날 기념축제를 14일 장충체육관에서 1300여명의 회원과 간호계 선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홍경자 회장은 "간호사들이 보건정책 수립에 적극 참여하고 보건의료서비스시장 개방 문제 등 현안과제들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자"면서 "흥겹고 유쾌한 축제의 시간을 맘껏 즐기고 돌아가 새로운 마음으로 간호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모범간호사로 선정된 길흥옥(시립서대문병원), 전향순(연대 세브란스병원) 회원이 표창을 받았다. 모범간호사상은 서울시간호사회장을 지낸 고 이성덕 여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올해 21회째를 맞았다.
25개 구간호사회를 대표해 참석한 회원들은 6개 팀으로 나뉘어 한마음 체육축제를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우리나라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대형 축구공 굴리기, 행복을 나르는 간호사회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다.
에어로빅과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흥을 돋웠으며, 장기자랑 시간에는 회원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우승팀과 참가팀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이날 개회식에서 홍경자 회장은 "간호사들이 보건정책 수립에 적극 참여하고 보건의료서비스시장 개방 문제 등 현안과제들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자"면서 "흥겹고 유쾌한 축제의 시간을 맘껏 즐기고 돌아가 새로운 마음으로 간호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모범간호사로 선정된 길흥옥(시립서대문병원), 전향순(연대 세브란스병원) 회원이 표창을 받았다. 모범간호사상은 서울시간호사회장을 지낸 고 이성덕 여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올해 21회째를 맞았다.
25개 구간호사회를 대표해 참석한 회원들은 6개 팀으로 나뉘어 한마음 체육축제를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우리나라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대형 축구공 굴리기, 행복을 나르는 간호사회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다.
에어로빅과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흥을 돋웠으며, 장기자랑 시간에는 회원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우승팀과 참가팀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