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녕요양병원 휘장 달고 “안전하고 질 높은 간호 제공”
섬김으로 효를 실천하는 병원 … 간호등급 1등급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1-10 오후 04:15:36
양녕요양병원 간호부(부장·채명신)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5년째 참여하고 있다.
채명신 간호부장은 “휘장을 통해 간호사에게는 자부심을, 환자에게는 신뢰감을 심어주고 있다”면서 “간호등급 1등급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간호를 위해 간호사를 충분히 배치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법인 지덕사의료재단 양녕요양병원(이사장·이정원, 원장·박일진)은 대전시 서구에 위치했으며, 2008년 개원했다. 양녕대군의 유덕을 현창하고 사회에 공헌하고자 대군의 후손들이 설립했다. `존경과 섬김으로 효를 실천하는 병원'을 미션으로, 환자가 만족하고 직원이 보람을 느끼는 병원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간호부서가 앞장서고 있다. 매일 병원 전체에 환자안전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 환자확인·낙상예방·화재 시 대처 등 요일별로 주제를 정해 방송하며,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필리핀에서 연 2회 의료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간호사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