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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간호사회, 자연보호 건강달리기 대회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5-16 오전 09:41:13
울산광역시간호사회(회장·이숙희)는 국제 간호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0일 오후 울산 문수 월드컵경기장 호반광장에서 `자연보호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특히, 세계보건기구의 슬로건인 `Move for Health'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월드컵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200여명의 회원들은 `성공 월드컵' `울산사랑' `건강한 새천년' `아름다운 자연' `Move for Health' 등의 표어가 인쇄된 조끼를 입고 문수 월드컵경기장 호반 산책로 3km 구간을 달린 후 40분동안 경기장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새천년 건강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달리기 대회에서는 문수병원 박국선 회원이 1위를 차지했으며 쓰레기줍기 행사에서는 동강병원 한경란 회원을 비롯한 5명이 모범상을 받았다.
이숙희 회장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야외에 모인 회원들은 5월의 신록 속에서 산책로를 달리며 땀을 흘리고 쓰레기도 주우며 건강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평소 운동을 하지 못했던 회원들은 이제부터 열심히 운동을 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이날 대회는 특히, 세계보건기구의 슬로건인 `Move for Health'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월드컵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200여명의 회원들은 `성공 월드컵' `울산사랑' `건강한 새천년' `아름다운 자연' `Move for Health' 등의 표어가 인쇄된 조끼를 입고 문수 월드컵경기장 호반 산책로 3km 구간을 달린 후 40분동안 경기장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새천년 건강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달리기 대회에서는 문수병원 박국선 회원이 1위를 차지했으며 쓰레기줍기 행사에서는 동강병원 한경란 회원을 비롯한 5명이 모범상을 받았다.
이숙희 회장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야외에 모인 회원들은 5월의 신록 속에서 산책로를 달리며 땀을 흘리고 쓰레기도 주우며 건강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평소 운동을 하지 못했던 회원들은 이제부터 열심히 운동을 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