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중앙간호봉사단 ‘성북구 감사패’ 받아
북정마을에서 간호봉사활동 펼쳐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1-03 오전 10:45:37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이 서울시 성북구(구청장·김영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따뜻한 북정마을 만들기’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성북구 북정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및 방문간호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 사업에는 서울시와 성북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기업 및 단체 등이 참여했다. 북정마을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지역이다.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은 260여가구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선한봉사센터와 함께 의료봉사를 두 차례 실시했다.
또한 모두 7차례에 걸쳐 중앙간호봉사단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정마을 일대에서 홀몸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비약 지원과 방문간호,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대한간호협회는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해 7월 20일 ‘따뜻한 북정마을 만들기’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