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북병원, 서울시 우수 민원행정 `대상' 수상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1-03 오전 10:34:42
서울시 서북병원(원장·박찬병, 간호부장·임미숙)이 `호스피스완화의료 도우미서비스 제도'로 2016년 서울시 우수 민원행정 대상을 받았다.
서울시는 2016년 한 해 민원서비스 개선 사례 중 시민에게 편리와 감동을 주고 타 기관에도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공모했으며, 1·2차 전문가 사전심사를 통해 후보 8편을 선정했다. 지난 12월 9일 발표회를 갖고 시민평가단의 최종심사를 거쳐 시상했다.
서북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곳이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도우미서비스 제도를 2015년 11월 서울시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다.
임미숙 간호부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서울시 공공의료기관에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