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간호사회 국제 간호사의 날 기념 특강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5-09 오전 09:57:25
경상북도간호사회(회장·김인숙)는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일 경주 동국대 의과대학 2층 중앙강당에서 회원과 간호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사는 언제나 여러분 곁에'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남성대 경북도청 농수산국장은 `시와 생활' 주제강연을 통해 "영국시인 하우스만이 시를 쓰는 작업을 `상처받은 진주조개가 지독한 고통 속에서 분비작용을 하여 진주를 만드는 일'에 비유했듯 작가들은 극심한 내적 고통을 겪고 난 후 영혼의 깊은 상처를 승화해 주옥같은 작품을 탄생시킨다"며 "간호사도 아픈 환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돕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석구 동국대 총장은 `간호와 철학' 강연에서 "친절과 칭찬은 어떤 약보다 좋다"며 "간호사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로 환자를 대할 때 환자에게 아픈 병을 치유하는 좋은 약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남성대 경북도청 농수산국장은 `시와 생활' 주제강연을 통해 "영국시인 하우스만이 시를 쓰는 작업을 `상처받은 진주조개가 지독한 고통 속에서 분비작용을 하여 진주를 만드는 일'에 비유했듯 작가들은 극심한 내적 고통을 겪고 난 후 영혼의 깊은 상처를 승화해 주옥같은 작품을 탄생시킨다"며 "간호사도 아픈 환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돕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석구 동국대 총장은 `간호와 철학' 강연에서 "친절과 칭찬은 어떤 약보다 좋다"며 "간호사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로 환자를 대할 때 환자에게 아픈 병을 치유하는 좋은 약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