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김모임간호학연구소 워크숍 … 간호사, 4차 산업혁명시대 주도적 역할해야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12-06 오후 05:55:03
연세대 간호대학 김모임간호학연구소(학장·이태화, 소장·오의금)는 전국 간호학 연구소장 및 학(과)장 워크숍을 `우리나라 보건의료환경 변화와 간호연구개발 우선순위' 주제로 11월 30일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김모임간호학연구소가 실시한 정책연구 `국내외 간호 R&D 현황 분석' 결과를 박정옥 연세대 교수가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그룹을 나눠 간호정책, 간호교육, 융복합 및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의 연구개발 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했다.
선 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보건의료산업 정책의 동향과 의료인의 역할 기대' 주제 특강에서 “세계는 지금 ICT(정보통신기술)와 융복합을 기반으로 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들었으며, 4차 산업혁명은 보건의료산업이 이끌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호사들이 보건의료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보건의료산업 관련 R&D를 활성화하고, 정책개발과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