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휘장 달고 “점성간호 실천”
의료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메디테인먼트 지향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11-22 오후 05:06:13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간호부(간호처장·이은정 수녀)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은정 간호처장은 “간호부 비전 `점성간호' 선포 3주년을 기념하며 올해 1004Day부터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면서 “초심을 되새기며 점성간호 실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원장·김준식)은 가톨릭 이념 아래 환자 중심의 통합적·창의적 전인치료를 수행하고 있다.
의료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메디테인먼트'를 지향하고 있다. 자연과 사람, 문화와 재미가 어우러진 복합의료문화시설 메디컬테마파크로 설계됐다. 연구와 의료관광 활성화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간호부의 비전 `점성(點性)간호'는 점처럼 작은 것에도 소홀함이 없고, 점처럼 지나치기 쉬운 찰나에도 깨어있는 마음으로 모든 이들을 돌보는 것을 의미 한다. 간호수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외부교육을 적극 지원하는 등 간호사들의 업무능력과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