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간호본부 승격 … 박미란 간호본부장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11-08 오후 01:42:00
강북삼성병원은 간호부를 간호본부로 승격하고, 초대 간호본부장에 박미란 간호부장을 임명했다.
이번 승격은 간호부의 위상과 간호사의 자긍심을 높여 최상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호본부는 `환자중심 간호로 토털 헬스케어 실현'을 미션으로 선포했다. 비전으로는 `근거기반의 과학적인 간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간호'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내세웠다.
박미란 간호본부장은 “간호본부로 승격되면서 기존의 센터 및 건강의학본부, 예방건강검진 등의 소속이었던 간호사들이 간호본부 아래 하나의 가족이 돼 규모가 확장됐다”며 “더욱 탄탄하게 내실을 다져 보다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신뢰받는 조직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