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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11-01 오후 01:34:16

가톨릭상지대 간호학과는 개교 20주년 기념행사를 `도약과 열정의 20년! 최고를 향한 비상!!' 주제로 10월 26일 개최했다.

내·외빈과 동문, 교직원, 재학생 등 550여명이 참석해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비상을 다짐했다.

류은경 간호학과장은 개회사를 통해 “1996년 학과 개설 후 가톨릭 정신을 토대로 학생들의 인성함양·실무역량강화·글로벌역량강화 등에 힘써왔다”면서 “도약과 열정의 지난 20년을 통해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준비를 마쳤으며, 최고를 향해 비상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일 가톨릭상지대 총장이 격려사, 윤난숙 경북간호사회장과 김종흥 안동성소병원장이 축사를 했다. 간호학과 20년 연혁이 보고 됐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간호전문직과 간호정책현안' 주제 특강을 했다.

배지철 동창회장을 비롯한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인 선후배 간 만남의 자리도 마련됐다.

학술발표회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연구논문 10편이 발표됐다. 간호학과 20년 발전사가 담긴 사진전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