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 휘장 달고 “성심을 다하는 간호”
올해 8월 종합병원 승격 … 직원 복지증진 힘써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11-01 오후 01:16:49
구포성심병원 간호부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05년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이 경 간호과장은 “간호사들이 입사하면 휘장을 달아주며 `성심인'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소속감을 심어주고 있다”면서 “열린 마음, 따뜻한 가슴으로 성심을 다하는 간호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 북구에 위치한 구포성심병원(원장·박홍근)은 1983년 개원해 33년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써왔다. 올해 8월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심장혈관센터 등 전문센터와 클리닉을 운영하며 선진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원들의 복지와 사기 증진에 힘쓰고 있다. 생일·결혼기념일 선물, 발렌타인데이 행사, 야구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준비 중에 있다.
간호부는 간호사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신입간호사의 적응과 경력간호사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전담간호사를 두고 있다. 매달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외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