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10-25 오후 01:58:24

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서진수, 간호부장·백남순)은 ‘일산백병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를 10월 12일 아름다운가게에서 진행했다.

교직원들로부터 의류, 신발, 전자제품, 쌀 등을 기증받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의 여학생들에게 여성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간호부는 바자회를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해줬다. 병원 노동조합은 보육원 퇴소아동 자립을 위한 지원금을 기부했다.

서진수 원장은 “일산백병원은 지역과 주민들에게 봉사를 실천하는 병원의 공공적 의무를 다하고자 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산백병원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의료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