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환자경험의 날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10-25 오후 01:11:46
고대 안암병원(원장·이기형, 간호부장·조윤수)이 `제2회 환자경험의 날' 행사를 `START with HEART' 주제로 10월 14일 개최했다.
현관 및 로비에 희망두건 만들기, 힐링카페, 포토존, 희망카드 보내기 등의 부스가 마련됐다. 환자공감사진, 환자들이 보내온 편지, 고객경험사례 등이 전시됐다.
병원 직원들이 가상환자가 돼 병원서비스를 체험했으며, 이 경험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환자공감실천 선포식을 열고 `공감으로 치유하는 행복한 고대병원'을 위한 실천사항 8개를 선언했다.
이기형 원장은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으로 치유하는 행복한 고대병원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