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수원병원 병문안편지 '빨간우체통' 서비스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9-27 오전 10:09:46
나누리수원병원(원장·장지수)은 병문안문화 개선을 위한 편지서비스 `빨간우체통'을 9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병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객참여공간 → 빨간우체통'에 입원환자의 쾌유를 비는 글을 남기면 병동간호사가 편지지에 출력해 봉투에 담아 전달해준다.
장지수 원장은 “바람직한 병문안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빨간우체통 서비스를 도입했다”면서 “환자가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나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누리수원병원은 2015년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