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간호사회, 학술세미나 개최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12-27 오전 10:08:50
전라북도간호사회(회장·노연순)는 14일 전북대병원 강당에서 15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김문실 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서의 간호사의 역할' 주제 강연을 통해 "보건의료환경에서 전산화가 가속됨에 따라 간호사들도 정보 마인드를 갖고 정보사회의 최전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이라며 "컴퓨터와 통신을 비롯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운용하는데 능숙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득 전북대 철학과 교수는 '생명윤리와 간호윤리' 주제 강연에서 "의학적 판단 혹은 윤리적 판단에서 간호사와 의사간에 갈등이 일어날 경우, 환자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간호사는 환자 옹호자로서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면서 "간호사가 전문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자율성이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이날 김문실 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서의 간호사의 역할' 주제 강연을 통해 "보건의료환경에서 전산화가 가속됨에 따라 간호사들도 정보 마인드를 갖고 정보사회의 최전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이라며 "컴퓨터와 통신을 비롯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운용하는데 능숙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득 전북대 철학과 교수는 '생명윤리와 간호윤리' 주제 강연에서 "의학적 판단 혹은 윤리적 판단에서 간호사와 의사간에 갈등이 일어날 경우, 환자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간호사는 환자 옹호자로서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면서 "간호사가 전문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자율성이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