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심병원 '유휴간호사 완벽적응 100일 잔치'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교육 후 재취업 성공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8-23 오후 05:14:27
서울성심병원 간호부(부장·김영애)가 '유휴간호사 완벽적응 100일 잔치'를 8월 19일 개최했다.
대한간호협회에서 운영하는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마치고 입사해 100일을 맞은 유휴간호사 9명이 참석했다. 담당 수간호사와 선배간호사들이 함께 자리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김영애 간호부장은 “그동안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준 유휴간호사들이 자랑스럽고, 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프리셉터 역할을 해준 간호사들에게 고맙다”면서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와 재취업에 도전한 유휴간호사들이 있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대표로 인사말을 한 배현옥 간호사는 “우리들이 성공적으로 100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고 도와주신 간호부장님과 동료간호사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서 좋은 간호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축하케익을 자르고 다과를 나누며 100일을 함께 축하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한상애 서울·강원권역센터장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