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서울병원 청소년 병원일일체험학습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8-23 오후 05:12:08
순천향대 서울병원(원장·서유성, 간호부장·박미영)은 청소년 직업탐구를 돕기 위한 '병원일일체험학습'을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8월 9일 실시했다.
간호사와 의사의 역할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김진화 감염관리전문간호사가 간호사의 역할과 미래, 간호사가 되는 과정 등을 자신의 경험과 함께 설명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실습을 직접 해보고, 모형 팔에 정맥주사를 놓는 경험을 하며 신기해했다. 병원 각 부서별 현장견학이 진행됐다.
서유성 원장은 “학생들의 미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의료인과 병원에 대해 긍정적인 경험을 심어주기 위해 체험학습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