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호사회, 투병중인 회원 4명에 복지기금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12-13 오전 09:32:28
서울시간호사회(회장·이향련)가 장기투병중인 회원 4명에게 복지기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간호사회는 그동안 회원을 위한 복지지금 1억원을 마련했으며, 연간 이자 범위 내에서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결정하고 지난달 각 기관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그 결과 장기투병 중에 있는 신순주(서울중앙병원), 조지연(경희의료원), 서민정(삼성서울병원), 차선자(마포구보건소) 회원을 선정해 각각 50만원씩의 복지기금을 전달했다.
이향련 회장은 "1995년부터 바자회 등을 통해 꾸준히 마련해 온 기금을 뜻깊게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회원들에게 삶의 작은 위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간호사회는 그동안 회원을 위한 복지지금 1억원을 마련했으며, 연간 이자 범위 내에서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결정하고 지난달 각 기관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그 결과 장기투병 중에 있는 신순주(서울중앙병원), 조지연(경희의료원), 서민정(삼성서울병원), 차선자(마포구보건소) 회원을 선정해 각각 50만원씩의 복지기금을 전달했다.
이향련 회장은 "1995년부터 바자회 등을 통해 꾸준히 마련해 온 기금을 뜻깊게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회원들에게 삶의 작은 위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