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서울시간호사회 · 간호정우회와 간담회
간호발전 위한 협력 다짐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7-11 오전 09:39:17
대한간호협회 회장단은 서울시간호사회와 대한간호정우회 회장단과 4일 정책간담회를 갖고 간호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간호협회 김의숙 회장과 이정희 제1부회장·박혜자 제2부회장, 서울시간호사회 홍경자 회장과 박성애 제1부회장, 간호정우회 정연강 회장과 성옥희 부회장·양은숙 재정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의숙 간협 회장은 서울시간호사회와의 간담회에서 "중앙회와 지부가 긴밀히 교류하면서 중복되는 사업을 피하고 서로 잘 조율해 나간다면 한층 더 비용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내년은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만큼 미리 준비하고 지혜를 모으면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간협 정책연구팀 구성에 대해 설명하고, 서울시간호사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간호협회 홈페이지 개편과 인트라넷 구축, 회원 데이터베이스 전산화 등 정보화 업그레이드 종합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경자 서울시간호사회장은 "중앙회가 세운 큰 틀과 목표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꺼이 도와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회장단 모임을 정례화 해 간호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대한간호정우회 회장단과 만난 자리에서 김의숙 간협 회장은 "대한간호협회의 정책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결실을 맺기 위해선 간호정우회의 지원과 협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연강 간호정우회장은 "간호협회에서 국민의 요구에 맞춘 간호정책을 개발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제시해 준다면 간호정우회에서는 이를 사회 각계에 알리고 설득하기 위해 적극 뛸 것"이라면서 "오는 9월에는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을 초청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정연강 회장은 "간호정우회 기금 모금 활성화를 위한 전략이 필요한 때인만큼 간호협회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오늘의 소중한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 자주 모임을 갖고 간호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간호협회 김의숙 회장과 이정희 제1부회장·박혜자 제2부회장, 서울시간호사회 홍경자 회장과 박성애 제1부회장, 간호정우회 정연강 회장과 성옥희 부회장·양은숙 재정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의숙 간협 회장은 서울시간호사회와의 간담회에서 "중앙회와 지부가 긴밀히 교류하면서 중복되는 사업을 피하고 서로 잘 조율해 나간다면 한층 더 비용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내년은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만큼 미리 준비하고 지혜를 모으면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간협 정책연구팀 구성에 대해 설명하고, 서울시간호사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간호협회 홈페이지 개편과 인트라넷 구축, 회원 데이터베이스 전산화 등 정보화 업그레이드 종합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경자 서울시간호사회장은 "중앙회가 세운 큰 틀과 목표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꺼이 도와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회장단 모임을 정례화 해 간호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대한간호정우회 회장단과 만난 자리에서 김의숙 간협 회장은 "대한간호협회의 정책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결실을 맺기 위해선 간호정우회의 지원과 협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연강 간호정우회장은 "간호협회에서 국민의 요구에 맞춘 간호정책을 개발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제시해 준다면 간호정우회에서는 이를 사회 각계에 알리고 설득하기 위해 적극 뛸 것"이라면서 "오는 9월에는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을 초청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정연강 회장은 "간호정우회 기금 모금 활성화를 위한 전략이 필요한 때인만큼 간호협회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오늘의 소중한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 자주 모임을 갖고 간호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