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8-02 오후 01:12:30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정기석)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김세훈) 후원으로 결핵예방을 위한 `324 스마트폰 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숫자 324는 `결핵예방의 날'인 3월 24일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전은 `32.4초의 초단편'과 `3분 24초의 단편'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응모과제는 `결핵 바로알기' `결핵 예방하기' `결핵 바로알고 예방하기' 등 3개다.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 및 4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홈페이지(tbzero324film.co.kr)를 통해 9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상 1편, 분야별 최우수상 각 1편, 우수상 각 2편, 입상 각 5편 등 17개 작품을 선정해 총 12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매년 약 3만5000명의 결핵 신환자가 발생하고, 약 2300명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