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보건간호사회 총회 … 위진희 회장 선출
대학교 보건실 근무 간호사 위상 확립 주력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7-12 오전 10:47:45
대학보건간호사회는 제20회 정기총회를 6월 23일 열고 새 회장으로 위진희 간호사(안산대 보건실)를 선출했다.
대학보건간호사회는 대학교 보건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모임으로 1997년 설립됐다.
이날 총회에서 부회장으로는 허은희 간호사(중앙대 안성캠퍼스)가 선출됐다. 이사로 김보미 간호사(국제대), 오진희 간호사(평택대), 이정린 간호사(한양대 에리카캠퍼스)가 뽑혔다.
간호사회는 올해 대학보건간호사의 지위와 위상을 확립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대학보건간호연구회와 협력해 회원 대상 직무분석을 실시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총회에 이어 ‘대학 내 응급상황 간호’ 주제로 보수교육이 진행됐다.
위진희 회장은 “전국의 대학보건간호사들의 정보교류와 소통의 자리가 됐다”면서 “이번 보수교육이 대학보건간호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현장에서 수준 높은 간호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