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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7-05 오후 03:41:08

강원도 강릉시보건소 소장(직무대리)에 장분성 건강증진과장이 임명됐다. 7월 1일자.

장분성 소장은 1979년 강릉영동대 간호학과를 졸업했다. 가톨릭관동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3년 공직에 입문했다. 강원도 명주군보건소, 강릉시보건소에서 근무하며 보건관리과 건강증진 담당, 건강증진과 방문보건 담당, 보건정책과 도시보건 담당, 주문진 보건출장소장 등을 거쳐 건강증진과장을 지냈다.

장분성 소장은 “2018년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어려운 소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세계 속의 강릉'을 탄탄하게 만들어가도록 건강한 강릉을 지키고 가꾸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7월 현재 간호사 출신 보건소장은 장분성 소장을 포함해 모두 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