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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7-05 오후 03:38:07

정연우 강원도 횡성군보건소 방문간호사가 횡성군이 주최한 ‘주민과의 공감쌓기, 서기의 순정’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는 횡성군에서 실시하는 공감정책의 일환으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일하면서 겪었던 진솔하고 생생한 경험담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군 공무원 25명이 신청했으며, 읍면 이장회의를 통해 본선 진출자 9명이 선발됐다. 본선 진출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50여명의 군민평가단 앞에서 경험담을 발표했다.

그 결과 정연우 방문간호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연우 방문간호사는 집안에서 홀로 은둔생활을 하던 여성을 설득해 치료를 받게 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이끌어 낸 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