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N, 각국 간호협회 대표자 미팅
김옥수 간협 회장 참석 … 한-중-일 리더스 미팅 열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5-31 오전 09:24:37
국제간호협의회(ICN)는 각국 간호협회 대표자 미팅을 5월 18∼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했다. 한국 대표로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과 서순림 제1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미팅에서는 보건의료 관련 고용 창출, 조직 간의 네트워크 및 클러스터의 중요성, 간호사와 조산사 강화를 위한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전략적 방안, 각국 간호협회의 현안 이슈 등에 대해 논의했다. ICN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차기 워크포스 포럼 개최지 및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대표자 미팅에 앞서 5월 17일 ICN 신임 사무총장 프랜시스 휴스(Frances Hughes)와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KICN 간호리더십센터’에서 실시하게 될 ‘변화를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KICN 간호리더십센터(KICN Center of Excellence for Nursing Leadership)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서울에 설립됐다. ICN은 지난해 6월 대한간호협회에서 KICN 간호리더십센터 설립을 위한 현판식을 가진 바 있다. 현판은 대한간호협회 회관 1층에 걸렸다.
제10차 한ー중ー일 리더스 미팅도 5월 18일 열렸다.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 중국간호협회 잉 우 부사무총장, 일본간호협회 사카모토 수가 회장이 참석했다. 올해 11월 12∼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ー중ー일 간호학술대회 세부일정과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