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교육기관 42곳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15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정부인정기관으로서 실시하는 인증평가다. 이로써 인증을 받은 간호교육기관은 모두 179곳으로 늘었다.
2012년도 상반기 2곳, 2012년도 하반기 9곳, 2013년도 상반기 12곳, 2013년도 하반기 10곳, 2014년도 상반기 24곳, 2014년도 하반기 47곳, 2015년도 상반기 33곳, 2015년도 하반기 42곳이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원장·양 수)은 “2015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실시한 결과 42개 간호교육기관이 `인증'을 획득했다”면서 “인증서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갖고 각 대학에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부인정 인증을 획득한 간호교육기관은 4년제 대학 23곳과 4년제 간호학과 운영 전문대학 14곳, 3년제 간호과 운영 전문대학 5곳으로 다음과 같다.
△가천대 △강릉원주대 △경남과학기술대 △경동대 △경성대 △광주여자대 △부산대 △세한대 △송원대 △수원대 △순천대 △신한대 △영동대 △원광대 △인하대 △전주대 △중부대 △중앙대 △중원대 △충북대 △평택대 △한려대 △한세대 △거제대 △계명문화대 △김해대 △대경대 △동강대 △동아보건대 △마산대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수원여자대 △전남과학대 △전북과학대 △제주관광대 △충북보건과학대 △강원관광대 △경남도립거창대 △군장대 △송호대 △창원문성대.
명단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홈페이지(kabone.or.kr)에 게재됐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인증평가 신청접수, 인증평가 신청대학의 교수 및 관계자 대상 자체평가 설명회, 자체평가보고서 작성 및 제출, 서면평가 및 현지방문평가, 평가결과 조정 및 판정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평가내용은 6개 평가영역 총 32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6개 평가영역은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이다.
인증을 받은 간호교육기관은 인증마크를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