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극복의 모든 것 '36시간'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12-11 오후 16:03:20

상황별 치매 극복사례와 치매환자 관리법 등을 담은 ‘36시간- 길고도 아픈 치매 가족의 하루’가 발간됐다.(저자·낸시 L. 메이스와 피터 v. 라빈스 저, 번역·안명옥)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교수들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30여년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집필됐다. 저자들은 치매환자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하루가 24시간이 아닌 36시간처럼 길게 느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치매의 증상과 예방법, 가족의 역할과 치매요양시설에 대한 정보, 치매 극복사례 등이 총 19장에 걸쳐 일목요연하게 담겨 있다. 치매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과 의약품 활용법도 제시됐다. 안명옥 전 국회의원(차의과학대 보건복지대학원 교수)이 번역했다. <조윤커뮤니케이션/ 값 2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