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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6-23 오전 10:28:01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간호국(국장·채계순)은 `우리들의 섬김 이야기 2' 책을 펴냈다.

　간호사들의 섬김간호 에피소드 공모작을 모아 발간했으며, 2008년 `우리들의 섬김 이야기'에 이은 두 번째 책이다.

　간호부에서 섬김간호를 모토로 지내온 지난 2년간의 시간을 돌아보고자 `참으로 섬기면서 행복했던 간호부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간호사 43명이 직접 겪은 이야기들을 진솔하고 사실적으로 담아내 진한 감동을 전한다.

　2005년부터 시작된 `섬김간호'는 정확한 지식, 표준화된 기술, 존중과 배려의 태도로 정의된다. 간호부 전 직원이 섬김 리더가 되어 보다 나은 간호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활동이다. 간호조직문화 등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문의 02)3779-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