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 후보 프로필 및 선거공약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2-03 오후 14:27:14

※ 선거공약 전문은 첨부파일을 다운 받아 확인하세요.
◆ 김옥수 회장 후보 ◆
◇ 학 력 - 이화여대 간호대학, 이화여대 간호학 석사, 미국 네브라스카대 간호학 박사
◇ 경 력 - 대한간호협회 회장(현),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이사장(현), 한국시그마데타타우 회장(현),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한국간호시뮬레이션학회 회장, 이화여대 간호학부장 및 간호과학연구소장
안녕하십니까! 제36대 대한간호협회 회장 후보 김옥수입니다.
2015년, 마침내 우리 간호사들은 위기를 극복하고 기적을 이루어냈습니다.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1951년 이후 64년 만에 처음으로 간호관련 의료법 개정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지난 2년 동안 간호협회 회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정책비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환자안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간호사가 행복한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를 새로운 간호 패러다임으로 재편하고 간호의 질 향상과 간호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련법과 제도를 개선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개정된 의료법에는 담아내지 못한 전문간호사 법적 역할 마련을 통해 전문간호사제도를 활성화시키고 불법 PA제도를 근절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방문간호 활성화로 효율적이고 수준 높은 간호를 실현하겠습니다.
1969년에 건립된 협회 회관은 이제 협회의 위상과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한간호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간호사 신회관을 건립하겠습니다.
그리고 간호정책의 역사를 기록하여 보존함으로써 간호 미래의 혁신과 변화를 위한 지침이 되게 하겠습니다. 또한 회원 중심으로 협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회원들의 능동적 참여와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5년에 34만 회원 여러분과 함께 이룬 기적이 계속되고 완성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순림 제1부회장 후보 ◆
◇ 학력 - 경북대 간호대학, 서울대 간호학 박사
◇ 경력 - 경북대 간호대학 교수(현),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원장, 경북대 간호대학 학장, 대한간호협회 이사
◇ 포상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국민건강보험공단 표창
안녕하십니까. 지난 제35대 대한간호협회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간호역사의 커다란 한 획을 이뤄내었습니다. 64년 만에 개정한 간호관련 의료법을 통해 간호사의 법적지위가 향상되었고, 간호사와 간호보조인력 간의 업무구분을 명확히 하여 간호의 전문성을 제고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를 근거로 대한간호협회는 새로운 간호 패러다임으로 도약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회장님을 도와 간호사의 업무 독자성 확보와 이에 따른 간호수가 체계화, 전문간호사제도와 방문간호의 활성화, 간호조무사를 간호사 대체인력으로 허용한 의료법 하위법령 철폐,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간호모형 개발, 간호사 수급불균형 해소 등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간호사 신회관 건립과 회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의사소통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회장님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김남초 제2부회장 후보 ◆
◇ 학력 - 가톨릭대 간호대학, 이화여대 간호학 박사
◇ 경력 -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현), 한국간호과학회 회장, 대한간호협회 이사, 한국가톨릭간호
사협회 회장,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이사
지난해 간호계에 불어닥친 위기를 기회로 만든 김옥수 회장님을 보면서 저는 출마라는 큰 용기를 내었습니다. 앞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간호 패러다임 창조를 통한 환자안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여정은 그리 녹녹치만은 않을 것이라는 사실 또한 저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렵고 힘든 길 김옥수 제36대 회장 후보의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믿고 함께하기에 제가 가지고 있는 간호를 사랑해 온 마지막 남은 모든 힘을 보탠다면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간호의 질 향상과 간호사가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우리의 꿈을 실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미력하나마 모든 힘을 보태어 제36대 회장단 후보의 성과가 더욱 값지고 자랑스럽게 간호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