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간호협회 활동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간협-민주평통 협약 : 통일 대비 의료·복지정책 건의 협력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9-22 오후 14:13:46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교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이수구)와 대한간호협회(회장·김옥수)는 `통일 의료·복지정책 건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수구 민주평통 종교복지분과위원장과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9월 16일 간호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대북 의료사업 및 교류 활성화 추진,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민주평통 종교복지분과위원들과 이은주 대한간호협회 관리본부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수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통은 대한민국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며, 평화통일 정책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우리 민족 앞에 놓인 과제 중 통일 만큼 중요한 문제는 없으며,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일이 되면 보건의료분야에서 간호협회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을 것”이라면서 “간호협회에서 통일 대비 의료·복지정책에 대한 좋은 제안을 해주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옥수 간호협회장은 “그동안 간호협회와 간호계에서는 북한 어린이 돕기 후원금 전달, 통일 대비 간호 세미나, 북한이탈주민 대상 간호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해왔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통일 대비 보건의료 정책과 사업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생각하면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고,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서에 따라 두 기관은 인도적 차원의 대북 의료봉사 및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지원, 긴급의료구호 및 수해지역 방역사업, 의료기기·의약품·위생용품 등 지원사업, 북한이탈주민 대상 의료봉사사업, 남북 간 보건분야 교류 활성화 사업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