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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 총회 5월 18일 호주에서 개막
한국 대표단, 각국대표자회의에 참석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5-20 오전 08:35:30
◇간협, 차기 개최국으로 홍보활동 주력
◇2015년 ICN CNR 및 컨퍼런스 서울에서 열려

 세계 간호사들의 학술올림픽인 2013년 제25차 국제간호협의회(ICN) 총회(Congress)가 5월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됐다. 총회에는 한국 대표단을 비롯해 간호대학 교수, 간호사, 간호학생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총회 주제는 ‘Equity and Access to Health Care’로 정해졌다. 보건의료서비스 형평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간호사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개회식은 5월 18일 오후 7시(현지시각) 멜버른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각국 대표단이 고유 민속의상 차림으로 입장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총회 기간 동안 간호교육·연구·실무분야에서 간호사들의 경험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조강연, 메인세션, 워크숍, 논문발표, 전시회 등이 준비돼 있다. 세계 간호사들은 국경과 인종을 뛰어 넘어 우정을 나누고 새로운 간호비전을 공유하게 된다.

 폐회식은 5월 22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신임 ICN 회장과 이사진이 소개된다. 대한간호협회가 준비한 2015년 ICN CNR 및 컨퍼런스 홍보영상물이 상영된다. 총회는 2015년 서울에서 세계 간호사들이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막을 내린다.

 5월 23일에는 호주 보건의료시설 견학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총회에 앞서 국제간호협의회 각국대표자회의(CNR)가 5월 16∼19일 열렸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한간호협회 성명숙 회장, 김옥수 제1부회장, 신성례 국제특별위원장이 한국 대표단으로 CNR에 참석했다.

 특히 대한간호협회는 2015년 한국 서울에서 열리는 ICN CNR 및 컨퍼런스를 홍보하는 활동에 주력하고, 차기 개최국으로서 사전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했으며,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CNR은 2년마다 열리며, 총회와 컨퍼런스는 2년마다 교대로 열린다. 올해 호주에서는 ‘CNR 및 총회’ 열리는 것이고, 2015년에는 한국에서 ‘CNR 및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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