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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존경받는 한인간호사들
한인간호사회 중심으로 화합 다져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5-07 오전 09:43:07


 “한인간호사들은 뉴욕 곳곳에서 탄탄하게 뿌리 내리고 있고, 병원에서 전문간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한인사회에서도 간호사는 여성 최고의 전문직으로 존경받고 있습니다.”

 뉴욕한인간호사회 강원희 회장이 회원들을 대표해 고국의 간호사들에게 소식을 전해왔다. 뉴욕한인간호사회에 등록된 회원은 700여명이고, 이중 150여명 정도가 자주 만나고 있다고.

 간호사회는 제3차 컨퍼런스를 4월 26일 개최했다. 뉴욕주 교육국으로부터 간호사 보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정을 받아 열렸으며, 한인간호사 130여명이 참석했다.

 위식도증후군 진단과 관리, 집중력부족 활동과다 장애 치료의 최신 이슈, 울혈성심부전증의 최신 임상지식, 검사결과 해석, 간호기록 작성법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뉴욕에서 전문간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간호사들이 강연했다.

 강원희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최신 지식과 정보를 교류한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특히 정식으로 보수교육으로 인정받은 프로그램이어서 의미가 더욱 컸다”고 말했다. 또한 “시간을 여유 있게 갖고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고 충분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바비큐 피크닉(6월 14일)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피크닉에서는 이민생활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취업, 대학원, 법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월에는 미국간호사면허시험(NCLEX -RN) 준비과정을 매주 토요일마다 12주간 개설할 계획이다. 뉴욕한인간호사회 홈페이지(www.nykna.org)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강원희 회장은 “앞으로 대한간호협회와 긴밀히 교류하면서, 미국 취업을 희망하는 간호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강원희 회장은 1979년 안산1대학 간호과를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했으며, 1991년 미국으로 갔다. 현재 노스 쇼어(North Shore) 대학병원 신경외과에서 전문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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