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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ICN 컨퍼런스 주제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6-07 오전 10:32:04
◇고령화, 조류독감, 쓰나미 등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의 대처
◇최일선에 선 세계 간호사들 체계적 문제해결 능력 갖춰야
2007 국제간호협의회(ICN) 컨퍼런스는 `최일선에 선 간호사들:예기치 않은 상황에서의 대처'(Nurses at the forefront:dealing with the unexpected) 주제로 열렸다.
보건의료와 사회 환경이 급변하면서 예기치 않은 많은 일들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간호사들이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질병 양상이 감염성질환에서 생활습관질환으로 바뀌었고, 인구는 급속히 고령화 되고 출산율은 줄었다. 의료기술은 놀랍게 발전하고 있고, 간호를 둘러싼 환경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쓰나미 같은 자연재해, 분쟁과 테러, 조류독감 사스 에이즈 등의 감염질환이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는 세계적인 추세이며, 우리는 앞으로 훨씬 더 많은 예기치 않은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간호사는 이 모든 상황에서 제일 선두에 서 있으며 인류의 건강을 옹호할 책임을 갖는다.
간호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과 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처해야 하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간호사들의 문제해결능력은 전문적 지식과 윤리적 원칙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