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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한인간호사회 총회 열려
간협 해외지부로 정식 인준받아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12-07 오전 10:08:51
 대한간호협회 호주한인간호사회(회장.이정선)는 제19차 정기총회를 11월 28일 오후 6시(현지시각) 시드니에서 개최했다. 호주한인간호사회는 올해 정식으로 대한간호협회 해외지부로 인준받았다.

 이번 호주 총회에는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이 참석해, 이정선 호주한인간호사회장에게 회장 메달을 걸어주고 간호사회 기를 전달했다. 김조자 회장은 세계보건기구 서태지역 간호지도자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석차 시드니에 머무르면서 호주한인간호사회 총회 자리에 함께 했다.

 이정선 호주한인간호사회장은 “대한간호협회 해외지부로 인준받아 공식적인 네트워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서로 긴밀히 연락하고 정보를 교류하면서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호주에 취업하길 희망하는 한국 간호사들을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은 “한국 간호사의 우수성과 성실함을 잘 보여주면서 호주 사회에 굳건히 뿌리 내린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며 격려하고, 한국의 간호현황과 간호협회가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총회에 참석한 김소연 간호사는 “오랜만에 고국의 생생한 소식을 직접 듣고 나니 가슴이 뛰었다”면서 “간호발전을 위해 뛰고 있는 한국의 간호사들을 위해 이곳에서도 열심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드니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간호사는 300여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호주한인간호사회는 평소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에 힘쓰면서, 교민들을 위한 건강상담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펴고 있다. 2년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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