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대표자회의 열려
총회에 상정할 사업계획·예산안 등 심의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2-10 오후 12:57:32

대한간호협회는 대표자회의를 2월 5∼6일 KNA연수원에서 열고 제82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2015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대의원총회는 2월 26∼27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대표자회의에는 대한간호협회 중앙회 임원진, 전국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 회장과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대표자들은 간호협회가 2014년에 추진한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를 받고, 대의원총회에서 심의할 2015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검토했다. 총회에서 채택할 건의문(안) 및 결의문(안), 정관 개정(안),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에서 제출한 상정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대표자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오는 6월 서울 세계간호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면서 “간호현안 해결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고, 한국 간호가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자”고 말했다.
한편 대표자회의와 함께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조직위원회 제5차 회의가 5일 오후 KNA연수원에서 열렸다. 조직위원회 출범부터 현재까지의 주요활동을 보고받았으며, 분과위원회별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안과제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