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아시아 워크포스 포럼 개최
상호면허인정, 인정평가 등 논의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12-01 오전 10:58:19
2005년도 아시아 워크포스 포럼 및 아시아간호연맹(AANA) 회의가 싱가포르간호협회 주관, 국제간호협의회(ICN) 후원으로 열렸다. 한국, 일본 등 아시아 11개국의 간호협회 대표 30여명이 모였으며, 올해 처음으로 말레이시아가 참석했다. 한국 대표로 대한간호협회 박현주 사무총장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두 회의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아시아 워크포스 포럼은 11월 24~25일 열렸으며, 머레이 킹마 ICN 간호 보건정책컨설턴트가 회의를 진행했다. 대표들은 각 나라 간호협회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과제에 대해 간호 건강 사회 정부 협회 5가지 주제별로 나눠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간호사 이미지, 간호교육, 환자 대 간호사 적정비율 등이 중점 이슈로 다뤄졌다. 간호사 근무여건과 임금, 주사바늘 찔림 사고 예방전략, 간호업무과실 예방, 세계 보건의료시장 개방과 해외취업 활성화에 따른 국가 간 상호면허인정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간호전문직 인정평가 문제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한국, 일본, 대만, 홍콩의 사례가 소개됐으며, 박현주 사무총장은 한국간호평가원의 설립과 주요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박현주 사무총장은 “한국간호평가원이 2003년 10월 창립된 이래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면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는데 대해 각 나라에서 서로 벤치마킹 하겠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아시아 워크포스 포럼은 간호사들의 사회 경제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아시아 각국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로 매년 열린다. 2000년 첫 포럼이 시작됐으며, 대한간호협회는 2003년 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했다. 2006년 포럼은 필리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간호연맹 회의는 11월 26일 열렸으며, 대정부 활동과 보건의료단체간의 네트워크 구축 전략에 대해 전문가 초청 특강을 듣고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시아간호연맹(Alliance of Asia Nurses Association)은 세계 보건의료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아시아 간호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국가간 네트워크로 2003년 서울에서 대한간호협회 주도로 발족됐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아시아 워크포스 포럼은 11월 24~25일 열렸으며, 머레이 킹마 ICN 간호 보건정책컨설턴트가 회의를 진행했다. 대표들은 각 나라 간호협회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과제에 대해 간호 건강 사회 정부 협회 5가지 주제별로 나눠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간호사 이미지, 간호교육, 환자 대 간호사 적정비율 등이 중점 이슈로 다뤄졌다. 간호사 근무여건과 임금, 주사바늘 찔림 사고 예방전략, 간호업무과실 예방, 세계 보건의료시장 개방과 해외취업 활성화에 따른 국가 간 상호면허인정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간호전문직 인정평가 문제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한국, 일본, 대만, 홍콩의 사례가 소개됐으며, 박현주 사무총장은 한국간호평가원의 설립과 주요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박현주 사무총장은 “한국간호평가원이 2003년 10월 창립된 이래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면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는데 대해 각 나라에서 서로 벤치마킹 하겠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아시아 워크포스 포럼은 간호사들의 사회 경제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아시아 각국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로 매년 열린다. 2000년 첫 포럼이 시작됐으며, 대한간호협회는 2003년 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했다. 2006년 포럼은 필리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간호연맹 회의는 11월 26일 열렸으며, 대정부 활동과 보건의료단체간의 네트워크 구축 전략에 대해 전문가 초청 특강을 듣고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시아간호연맹(Alliance of Asia Nurses Association)은 세계 보건의료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아시아 간호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국가간 네트워크로 2003년 서울에서 대한간호협회 주도로 발족됐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