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국제간호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일본간협, 간호사 이미지 손상 TV프로에 항의
[]        기사입력 1999-09-16 오전 09:55:55
일본 후지텔레비전이 간호사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프로그램을 방영해 물의를 빚었다.

일본간호협회 뉴스지에 따르면 후지텔레비전의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 중간에 자신을 간호사라고 밝힌 한 여성이 소개되면서 화면으로 무의식 환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이 방영된 것. 또한 간호사가 근무 시작 전에 술을 마신다거나 실제 병원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행동을 하는 모습도 함께 비춰졌다.

일본간호협회는 이와관련 "방송을 통해 간호사가 어떻게 표현되느냐에 따라 일반인들이 간호전문직을 바라보는 인식이 좌우될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하고 방송국측에 공식적으로 해명하고 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후 방송국측은 전문직 간호사들에게 심려를 끼친데 대해 사과하고 자신들이 신중하지 못했음을 인정하는 내용의 편지를 일본간호협회에 보내왔다.

이와함께 다음 쇼 프로그램 방영시 사회자가 진심으로 사과하고 간호사들에게 존경을 표하는 인사말을 했다고 뉴스지는 전했다.

정규숙 기자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