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한국생활 가이드북
[편집국]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8-04 오전 10:18:59

여성가족부가 다문화가족을 위한 `2015 한국생활 가이드북'을 다문화가족지원포털 다누리 홈페이지(liveinkorea.kr)와 다누리 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몽골어, 러시아어, 일본어, 태국어와 함께 올해 라오어, 우즈베크어, 네팔어가 추가돼 총 13개 언어로 제공된다.
한국생활 가이드북에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정보, 다문화가족·외국인 지원서비스, 자녀교육, 건강과 의료 등의 정보가 담겼다. 다문화가족 주택 특별공급제도,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 등의 정보가 새로 추가됐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더 넓게 만나고, 더 깊이 들으며,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